경남도, 산업현장 안전사각지대 해소 종합지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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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현장 안전사각지대 해소 종합지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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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제조업 등 안전취약 사업장 집중 지원 강화
컨설팅·환경개선·체험교육 연계한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소규모 사업장 전 주기 안전보건관리 패키지 지원
외국인·고령 근로자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경남도청/사진 김국진기자
경남도청/사진 김국진기자

경상남도가 산업현장의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소규모·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현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환경 개선 패키지 ▲안전관리 컨설팅 ▲체험형 안전보건교육 등 세 가지다.

안전환경 개선 패키지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고위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 진단에서부터 교육, 전문가 컨설팅, 작업환경 개선,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2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을 위한 안전관리 컨설팅도 병행된다. 현장에 안전 전문가를 매칭해 위험요인 점검과 개선방안 제시 등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와 만 55세 이상 고령 근로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안전보건교육도 마련된다. 언어 장벽이나 신체 능력 저하를 고려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전환경 개선 패키지는 3월 13일까지, 안전관리 컨설팅은 3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체험형 교육은 별도 공고를 통해 상시 모집한다.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까지 안전망이 촘촘히 작동하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기업과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산업재해 감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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