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의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인 ‘태종노구문화제’가 오는 10월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형은)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7회 태종노구문화제의 개최 일정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문화제는 강림면 노구사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위원회는 전통 문화의 엄숙함과 현대적 즐거움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왕의 행렬’이다. 태종의 위엄을 재현한 퍼레이드는 방문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역사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지는 ‘노구제례’를 통해 전통 제례 의식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트레킹 행사: 강림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힐링 프로그램.
▲전통문화체험: 한지 공예, 민속놀이, 전통 의상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
서형은 위원장은 “태종노구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다. 강림면에 거주하는 주민 김 모 씨는 “매년 가을이면 축제를 기다리게 된다”며 “아이들과 함께 왕의 행렬을 관람하며 우리 고장의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여 숙박 및 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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