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가 음식점 주방의 오래된 환기시설을 손보는 데 직접 나선다. 기름때와 오염으로 방치되기 쉬운 주방 환경을 개선해 시민 건강과 외식업주의 부담을 동시에 덜겠다는 취지다.
시는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오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노후·오염된 환기시설의 교체 또는 청소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조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서 영업 신고 후 12개월이 지난 일반·휴게음식점이다. 특히 100㎡ 미만의 소규모 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모범음식점·안심식당 등 지정음식점이나 음식문화 개선 시책에 참여한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반면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휴업 중인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3월 3~16일 평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방 환기시설 개선은 위생은 물론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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