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수 의장, 구청 출범 축하하며 재정·책임·지속가능성 ‘3대 뿌리’ 강조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특례시 체제 전환 이후 첫 의정 일정에 들어갔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이 공식 출범했다”며 “이는 행정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시민 생활과 더 가까워지는 책임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배 의장은 이어 “외형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재정의 건전성, 행정의 책임성, 정책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기초 위에 특례시의 실질을 쌓아야 한다”며 “의회 역시 말이 아닌 성과로 시민의 신뢰에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윤성찬 제1부시장과 홍노미 만세구청장, 최병주 효행구청장, 이택구 병범구청장, 황국환 동탄구청장의 취임사가 진행됐으며, 최근 인사로 승진·임용된 간부 공무원들의 취임 인사도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병오년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고, 2025년도 공무 국외출장 결과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중국 출장 보고에서는 상하이와 항저우를 중심으로 글로벌 ICT 기업과 스마트도시 관련 시설을 방문한 내용이 공유됐다. AI·빅데이터·전자상거래·클라우드 등 디지털 경제 생태계와 산업·문화 융합 사례를 살피고,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을 통해 역사·문화 자산 활용 방안도 점검했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출장 성과를 스마트도시 조성,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출장과 관련해서는 CES 참관과 관내 기업 부스 방문을 통해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등 미래 산업 동향을 확인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직접 확인한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며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는 조오순 의원이 균형발전을 생활 속 변화로 체감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상균 의원은 금곡지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전략적 연계 개발을 통해 산업·주거·교통이 결합된 도시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논의를 토대로 정책 점검과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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