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위원장, 주요 개발사업 협의권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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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위원장, 주요 개발사업 협의권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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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금융단지·검암역세권 등 현안 점검
“주민 의견 반영한 선제적 협의 구조 필요”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 / 인천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지난 5일 열린 정책기획과 업무보고에서 서구 관내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서구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협의권 강화’ 공약의 실질적인 이행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 국제금융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2019년부터 2026년까지 공급 예정 시설이 오피스텔 위주로 편중돼 있다”며 “국제금융단지라는 조성 목적과 주민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단순 주거형 시설이 아닌 상업·업무 기능 중심의 시설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검암역세권 개발사업과 청라국제업무단지(나 구역) 공모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서구의 선제적인 입장 정립을 주문했다. 그는 “관계기관의 사업 추진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 간담회 등 소통 채널 활성화와 함께 서구청, 관계기관, 지역 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 구조 구축을 협의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제안하며, 구청장 공약으로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청라하늘대교 명칭 결정 과정에서 구가 지역 정치권과 함께 역할을 수행했던 사례처럼, 청라와 검암역세권을 포함한 주요 개발사업 전반에서 구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기획과 차원의 구체적인 업무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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