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디어 273건 진짜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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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디어 273건 진짜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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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민신문고 통해 9591건 접수

^^^▲ 국민소통 온라인창구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이 생활 속에서 착안한 아이디어 273건이 올 상반기에 정책으로 반영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소통 온라인창구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에 접수된 국민제안 부처별 운영실적 평가를 4일 공개했다.

돌출된 화물을 싣고 운행하는 차에 ‘화물돌출 위험표시판’을 부착하도록 한 아이디어도 국토해양부의 정책으로 반영됐다.

농촌진흥청이 활용할 아이디어로는 세차용 고압세척기를 과수원 살수 조피작업기로 변형해 사용하는 방법이 채택됐다.

이 밖에 여행 시 목적지까지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차량용 네비게이션에 알려주거나 위생상태가 좋은 음식점을 공개, 소비자들이 믿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국민제안은 총 9591건이었다.
이 아이디어를 체택해 실제로 정책에 반영시킨 우수 기관으로는 국토해양부(31건), 행정안전부(21건), 농촌진흥청(63건), 조달청(16건) 등이 선정됐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접수된 8703건 가운데 1.9%인 162건이 채택됐던 것에 반해 올 상반기에는 9591건 중 273건(2.8%)으로 늘어났다.

국민권익위는 또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 농촌진흥청, 병무청 등이 국민 제안을 활성화 하기 위해 포상, 홍보, 담당자 교육 등을 펼쳐 국민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켰다고 소개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운영 실적을 처리기간 준수정도, 제안의 수용과 활성화정도, 제안 처리만족도 등 4개 지표별로 각각 상대 평가한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국민이 정부의 친서민· 중도실용정책 입안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부는 국민의 제안에 귀기울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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