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대청면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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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대청면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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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주민 대상 공로패 수여와 덕담 나눔
대형 카페리 도입·공항 건설 등 핵심 현안 집중 논의
옹진군  ‘신년인사회’ / 옹진군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해 최북단 도서인 백령면과 대청면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물리적 거리가 먼 서해 5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옹진군의 미래를 이끌 핵심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와 신영희 인천시의원, 옹진군의회 의원, 지역 리더 및 유관기관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2일 백령 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백령면 신년인사회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퇴임한 최의신 연화2리 노인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지역 리더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백령항로 대형 카페리 도입, 백령공항 건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3일 대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대청면 신년인사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노정웅 소청1리 노인회장 등 8명의 지역 리더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주민들은 백령공항 건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대청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경복 군수는 각 면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면정 보고를 받는 등 내부 소통도 챙기며,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백령·대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안된 대형 여객선 도입, 공항 건설, 체육센터 건립 등은 옹진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이라며, “주민 염원이 현실이 되어 ‘사람이 모여드는 풍요로운 옹진’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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