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3월 9~18일 접수…수요 많을 경우 우선순위 선정 지원
김해소방서와 연 2회 합동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추진

김해시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주민 불안을 줄이고 공동주택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화재 진압장비 지원에 나선다.
김해시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당 최대 200만원까지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화재에 대한 우려와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지원사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확산 방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품목은 질식소화포, 상방향 살수장치 등 전기차 화재 진압에 적합한 장비로, 단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률은 10%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이며, 신청 단지가 많을 경우 충전시설 설치 대수, 전기차 보유 대수, 기존 화재대응장비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장비 구매 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구비서류를 갖춰 김해시 기후대응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확산되기 전에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소방서와 함께 연 2회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기후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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