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SK에너지에 68억원 탈질설비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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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씨,SK에너지에 68억원 탈질설비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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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울산 가열로 탈질(De-NOx) 설비 68억원에 수주 성공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케이아이씨(대표 이상진)가 활발한 탈질설비(De-NOx System) 공사 수주로 탈질설비 분야 강자 자리를 굳히며 친환경 플랜트 분야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아이씨는 1일 SK에너지 울산 가열로(Fired Heater)에 설치되는 탈질설비 공사를 67억8,700만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탈질설비는 국내 최초로 가열로에 적용되는 탈질설비로 케이아이씨는 탈질설비 분야에서 풍부한 설치•시공 능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케이아이씨는 최근 오일뱅크 가열로 설비(113억원), 지난 11일 에쓰오일 가열로 설비(75억원) 수주에 이어 이번 탈질설비 수주까지 상반기에 진행해왔던 대규모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잇따라 결실을 맺어 본격적인 수주확보에 들어간다고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전했다.

케이아이씨가 이번에 SK에너지에 공급하는 탈질설비는 촉매를 사용하지 않고 환원제만으로 질소산화물(NOx)을 저감시키는 비촉매환원법(SNCR) 방식이다. 비촉매환원법(SNCR)은 기존의 촉매방식(SCR)에 비해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케이아이씨의 기술력이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가열로 설비에 탈질설비를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탈질설비는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의 보일러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환원제와 촉매를 사용해 저감시키는 설비이다. 국내는 지난해 대기환경보전법의 시행으로 탈질설비 시설이 강제화되어 전체 1조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추정하고 있고 중국과 동남아 등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있어 녹색환경산업의 주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아이씨는 대기오염방지 관련 환경분야에 집중하여 향후 케이아이씨를 대표할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를 위해 케이아이씨는 원천기술 보유사인 미국의 세계적인 환경기업 Fueltech Inc사와 기술제휴를 맺었고, 국내 엔지니어링 파트너인 퓨얼텍케이씨에도 지분투자를 통하여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이미 확보했다.

케이아이씨 이상진 대표는 “지난해 탈질설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후 국내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탈질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향후 대기오염방지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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