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시민명예감사관 위촉, 생활밀착 감사 역할 강화
시민명예감사관 2년 활동 시작, 행정 사각지대 해소 기대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현장을 시민의 눈으로 살피는 김해시 열린 감사행정이 한 단계 도약한다.
김해시는 23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7기 김해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22명의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 주민들로, 앞으로 2년간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민명예감사관들이 직무 수행에 대한 사명감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하는 공익신고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는 이를 통해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과 시민 체감형 청렴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2014년 도입돼 올해로 7기를 맞았다. 그동안 전국체전 대비 김해종합운동장 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도로 배수로 정비 요청, 공사현장 비산먼지 신고 등 생활과 밀접한 공익신고 활동으로 실질적인 행정 개선 성과를 거둬왔다.
시는 올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개관 예정 주요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시민명예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읍·면·동 종합감사 및 청렴캠페인 참여 등을 추진하며 시민 중심 감사행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명예감사관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의 문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기된 의견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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