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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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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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메가박스

^^^ⓒ 김기영 기자^^^
25일 오전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불꽃처럼 나비처럼>(제작: 싸이더스FNH)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명성황후 '민자영'과 호위무사 '무명'의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 광풍의 역사 속, 차갑고 외로운 궁 생활에서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못한채 외로운 삶을 살았던 여인 '민자영'은 남편의 사랑과 말 통하는 벗을 그리워한,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평범한 여인이었다. 그런 '민자영'의 곁을 그림자처럼 떠나지 않은 호위무사 '무명'은 불꽃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바쳐 그녀를 지켜낸 유일한 사람이다.

국모로서의 명성황후가 아닌, 한 사람의 여인 '민자영'에 포커스를 맞춘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황후'라는 겉모습 뒤에 숨겨져 있었던 내면과 그녀의 호위무사 '무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질 수 없기에 평생 지켜야만 했던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과 역사도 기록하지 못한 이들의 안타까운 운명으로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이 날 조승우의 인사말 영상과 예고편, 메이킹 필름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수애와 김용균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수애는 “언젠가는 꼭 해보고팠던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역을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며, “사실 처음에는 선배들의 연기에 욕심이 나면서도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간의 강인한 국모가 아닌 내면의 여자로서의 모습에 더 비중을 둬 과감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한 계기에 대해 수애는 “4년 전 캐스팅 제의에 잘됐다 싶었다"며, "이제야 오는 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시에는 겁도 없이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다행히 촬영이 2년 후에 이뤄져 무사히 작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첫 베드신에 대해 수애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베드신은 처음이다"며, "특별한 거부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캐릭터 상 필요했고 노출 수위 또한 심한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관객들에게 정사의 느낌은 전달해줘야 하기에 심혈을 기울여 열심히 촬영했다”고 전했다.

연기관에 대해 수애는 “영화 ‘가족’으로 스크린 데뷔를 할 당시 연기의 맛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연기하는 것에만 급급했다”며, “감독, 배우들과 소통도 없었고 답은 시나리오 안에 있다고 생각해 너덜너덜 할 때까지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의 결혼 원정기’ 때도 선배들에게 연기를 배우느라 바빴다"며, "드라마 ‘해신’ 때도 그랬고, 그러다 영화 ‘님은 먼곳에’를 통해 배우라는 것에 생각해봤다”고 털어놨다.

또한, “내가 아닌 스태프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 마음으로 이번 작품을 하고 나니 이제야 연기에 대한 진정한 맛을 알게 된 것 같다. 신인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신뢰, 다양함을 줄 수 있는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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