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환경개선 70곳·디지털 인프라 12곳 선정
개소당 최대 200만원 지원…QR오더는 90%까지
제로페이 가맹점·착한가격업소 가점 항목 신설
1월 15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양산시는 2026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양산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일 사업의 수혜 이력이 있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양산시에서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등 디지털 설비 설치를 지원해 급변하는 영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1차 지원 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약 70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약 12개소다. 선정된 업체에는 개소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이 지원되며, QR오더 설치에 한해서는 지원 비율을 공급가액의 90%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사업 영위 기간, 상시 근로자 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올해부터는 제로페이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여부가 배점 항목에 새롭게 포함돼 정책 연계 효과를 높였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산시청 민생경제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영업 지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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