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선교 양평군수김선교 양평군수가 전국 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군수실을 주민숙원실로 바꾸며 현장행정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기자들에게 선언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김선교 양평군수는 자치단체장의 업무 방식을 "감성행정" "현장행정"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청사 2층에 마련되어 있는 군수실을 '주민숙원 해결실로 바꾸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김 군수는 또 "수행비서도 사안별로 군민의 국원을 해결해 주는 인력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행사에 있어서도 주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일이 없도록 내빈소개 등 의례적인 절차를 최대한 지향하고 간단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추진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양평군은 앞으로 "모든 행정을 현장행정 위주의 틀로 바꿈과 동시에 진정한 지방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자치단체장 업무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현재 군수실이 "주민숙원 해결실"로 변경되면 지금까지 군수 1인의 개인 사무실 용도가 열린 행정차원의 군민 숙원사항 및 민원해결 사무실로 전격 확대 운영된다.
또 군수 수행비서가 기존 업무 외 '주민숙원 해결 인력'으로 활용됨으로써, 현행 수행비서 운용이 사안별로 군민의 숙원사업까지 적극 해결할 수 있는 탄력적 운용 범위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선교 군수는 현장중심 출, 퇴근시간 운영을 위해 통상적인 상시 출, 퇴근을 지양하고 불요불급한 사항이 아니면 사무실 출근보다 주요사업장, 민원다수 발생지역, 면담 희망자 등을 먼저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움직이는 군수실'을 만들기 위해 내부적인 회의나 일반행사에는 군수 자신의 참석을 과감히 탈피하고, 군민의 삶과 질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행정에 대해서는 혼신을 기울여 전력 투구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일상적인 보고 건을 '간결하고 핵심이 있는 보고'로 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중요사항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대면보고를 취할 방침이며, 이에 따른 보고요령도 시기를 요하는 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쪽지보고 또는 전언보고로 대체할 것을 지시했다.
행정내부의 업무개선과 관련해서는 우선 '부서장의 소신있는 책임행정'을 당부하고, 내부행정에 대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각 부서장의 소신과 책임하에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군수는 "주요정책 결정 및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상대하는 현장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못박으며 "대・내외 주요 시책이나 주요 정책에 관해서는 최소한의 경우에만 군수가 행정을 주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 군수가 전국 최초의 자치단체장으로써 밝힌 '현장행정 위주의 업무 개혁' 단행은 타 자치단체의 선두적 시범행정이란 면에서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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