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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배롱나무 ⓒ 뉴스타운 김판출^^^ | ||
부산진구의 배롱나무는 동래 정씨 시조의 묘 옆에 심어 조상을 기리고 자손들의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뜻을 가진 나무로서 그 문화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배롱나무로서는 매우 오래된 나무이므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커서 천연기념물 제16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부산진의 배롱나무는 부산진구 양정 전철역에서 1.5㎞ 떨어진 화지공원에서 2그루가 자라고 있다. 나무의 나이는 8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장 큰 나무의 높이는 8.3m이다.
이 나무는 약 800년 전 고려 중기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동래 정씨 시조의 묘소 양 옆에 1그루씩 심은 것이 오래되어 원줄기는 죽고, 주변의 가지들이 별개의 나무처럼 살아남아 오늘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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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버스로 어린이 대공원 가는 버스를 타고 하마정을 거쳐 "종묘사"에 내린다. ⓒ 뉴스타운 김판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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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문화원으로 들어간다. ⓒ 뉴스타운 김판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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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씨 시조묘의 동편에 있는 배롱나무. 평소에는 산소보존을 위해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뉴스타운 김판출^^^ | ||
원래는 동쪽과 서쪽 두 곳에 한 나무씩을 심은 것이나 오랜 세월 지내오면서 원줄기는 죽고 그 주변에서 돋은 싹이 자라서 지금의 수형을 만들었다고 한다. 동쪽의 나무는 큰 가지 4개가 모여서 있는 모습이고 가슴높이 줄기둘레가 60-90㎝ 수고 약 7.1m에 이르고 서쪽에는 큰 가지 3개가 모여 있으며 수고는 약 6.8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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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도공 묘소에서 서편에 있는 배롱나무 ⓒ 뉴스타운 김판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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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충청도에서는 ‘간지럼나무’라 하고 제주도에서는 ‘저금 타는 낭’ 이라고 부른다. 배롱나무는 본디 중국이 원산이다.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부터 흔히 관청의 뜰에 심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묵은 절간이나 사당 무덤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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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롱나무는 여성한테 흔한 병인 방광염, 곧 오줌소태에 특효가 있다. ⓒ 뉴스타운 김판출^^^ | ||
붉은 꽃이 피는 나무보다는 흰 꽃이 피는 나무의 약효가 더 높다. 이 나 무는 심은 사람이 죽으면 3년 동안 꽃이 하얗게 핀다는 속설이 있다. 배롱나무 꽃은 먹을 수도 있다.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거나 기름 에 튀겨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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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김판출^^^ | ||
여성들의 대하증, 냉증, 불임증에도 배롱나무 뿌리가 좋다. 몸이 차서 임신이 잘 안 되는 여성은 배롱나무 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꾸준히 복 용하면 몸이 차츰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임신이 가능해진 다. 배롱나무 뿌리는 지혈 작용도 있으므로 자궁 출혈이나 치질로 인 한 출혈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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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의학책에는 배롱나무에 대해서 이렇다 할 기록이 없다. 민간요 법으로 널리 쓰이지도 않았으나 방광염 치료에 거의 백발백중의 효과 가 있으므로 꼭 기억해둘 만한 약나무다. 이 나무의 꽃말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이다. 백일홍 꽃이 지면 이미 가을이 와 있으므로 지 난 여름의 추억을 그리워하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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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김판출^^^ | ||
꽃은 양성화로서 7∼9월에 붉은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10∼20cm, 지름 3∼4cm이다. 꽃잎은 꽃받침과 더불어 6개로 갈라지고 주름이 많다. 수술은 30∼40개로서 가장자리의 6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타원형이며 10월에 익는다. 보통 6실이지만 7∼8실인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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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도공의 묘소에서 바라본 부산 서면일대 ⓒ 뉴스타운 김판출^^^ | ||
동래정씨묘는 전형적인 산지의 혈로서 也字穴의 대표적인 혈터로서 인근에 국방의 요새인 하야리아 부대가 있었고, 어린이대공원, 부산의 중심인 시청, 서면상권 등이 모두 반경 1Km이내에 모여 있으며, 옛날에는 이곳에서 말에서 내려서 갈아 탄다는 하마정의 지명이 지금도 그대로 불리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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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도공의 묘소 ⓒ 뉴스타운 김판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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