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5일 건설 분야 예산의 신속 집행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설계단 운영을 통해 올해 건설사업의 설계와 발주를 앞당기고 공사를 조기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설계단은 각 읍·면의 기술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0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대상 사업은 총 121건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66억 원 규모다.
설계단은 파주시 각 읍·면에서 진행된 사전 측량 결과를 토대로 도면 작성과 수량 산출, 공사 내역 작성 등의 설계 업무를 수행한다. 안전상 우려가 있거나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의 경우 별도의 용역을 통해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건설사업 설계와 발주 절차를 조기에 완료하고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강 하저터널 홍보관과 캠프하우즈 교량 받침대(거더) 설치 현장 견학을 비롯해 전산 설계 캐드(CAD, Computer Aided Design·컴퓨터 지원 설계)와 측량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조춘동 도로교통국장은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운영은 파주시가 40여 년 동안 이어온 전통적인 제도”라며 “현장 견학과 측량, 도면 작성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2026년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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