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첫 신종플루 감염 사망환자가 1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56세 남성으로 폐렴·패혈증이 사망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환자(남/56세)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직장 동료들과 태국 여행을 하였으며, 지난 8일 발열증상으로 보건소를 방문 당시 체온이 37.7℃였다.
보건소는 당시 호흡기 증상이 없어서 진행경과를 관찰하기로 보건교육을 하고 N95마스크, 항균비누를 지급하여 귀가조치 시켰다.
환자는 8월 8일 오후에 인근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투약을 받았으나, 8월 9일부터 발열, 호흡곤란, 전신통 증상이 발생했다. 지역 병원 응급실을 통하여 세균성 폐렴 진단하에 입원 치료를 받있다.
입원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8월 10일 인근 종합병원으로 전원되었으며, 중증 세균성 폐렴 진단하에 중환자실에서 기계호흡 및 항생제 치료를 받아왔다.
12일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원인 규명을 위해 실시한 의료기관 검사결과 인플루엔자 A형 양성으로 확인되어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하에 타미플루 투약을 시작하고, 보건소로 신고했다.
또, 14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A형 인플루엔자 양성으로 확인되고, 8월 15일 질병관리본부 확진검사에서 신종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인되었다.
환자 상태가 계속 악화되어 8월 15일 아침에 폐렴 및 패혈증으로 사망하여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 접촉자 조사결과, 태국을 같이 여행한 동료 및 환자가족은 유증상자는 없었으며, 환자와 접촉한 의료인에 대해서는 예방적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하면서 발열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책본부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등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지역 여행자는 여행시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국후 7일이내에 고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생시에는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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