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한양대 ERICA 부설 영재교육원 승인 지원 요청”…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도 제안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반달섬 일대 교육 여건 개선과 학교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한 교육 인프라 확충과 통학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투자 심사 과정에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김수진 교육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과 향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반달섬 개발이 진행되면서 향후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교육시설 확충과 통학 환경 개선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현재 인근 초·중학교 통학버스 운행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수요 변화에 맞춘 추가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학교 복합시설 건립이 추진 중인 옛 경수초등학교 주변 지역과 관련해 시설 조성 전까지 도시 공동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과 4월 예정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재정투자심사와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복합시설 내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방안을 제안하며 교육 인프라 확대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24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반달섬 내 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필요성과 교육혁신 플랫폼 기반 학교 복합시설 건립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안산시는 또 한양대학교 ERICA와 안산인재육성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영재교육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정식 승인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 투자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영재교육부터 교육 인프라 확충까지 안산 교육의 미래를 위한 행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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