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 기자회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 기자회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 김기영 기자^^^
13일 오후5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소피의 연애매뉴얼>(제작: Sophie 프로덕션)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랑에 눈먼 그녀가 복수에 눈뜬, 아주 특별한 연애담 <소피의 연애매뉴얼>. 듣기만 해도 설레는 이름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그런데, 왜 아시아를 상징하는 로맨틱 코미디는 없을까? 왜, 설렘에 환호할 사랑스러운 영화는 없었던 것일까? 그래서 뭉쳤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톱스타 장쯔이와 소지섭, 그리고 중국 최고의 스타 판빙빙과 허룬동까지. 한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아시아의 별들이 모두 모였다.

최초의 판아시아 로맨틱 코미디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의 CJ엔터테인먼트가 중국과 힘을 모았다. 로맨틱 코미디의 역사에 새로운 이름을 새길 <소피의 연애매뉴얼>.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이미 6개국에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로 30억 아시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다.

이 날 포토 타임에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 장쯔이, 소지섭을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소지섭은 "몇 년동안 무거운 역할에만 출연했다"며, "오랜만에 힘을 빼고 연기할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쯔이와의 키스신에 대해 소지섭은 "한번에 오케이 사인이 났다"며,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느낌이 있을만 하다가 없어졌으며 무척 아쉬웠다"고 밝혔다.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지섭은 "4월28일 계약이 끝났다"며, "혼자 일을 하고 싶었으며 1인 기업이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집이 사무실이고 CF 섭외 전화도 직접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면서 이거 하나는 정말 잘했다 싶은 게 뭐였나'라는 질문에 소지섭은 "쌍꺼풀 수술 안 한 거다“며, ”신인 때인데 소속사에서 강력하게 하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동건 형처럼 부리부리한 스타일이 인기가 많던 시절이었다"며, "쌍꺼풀도 하고 입도 좀 찢자고 했지만 난 계속 싫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중국어 실력에 대해 소지섭은 "중국어 점수는 대사 연습으로 위주로 했다"며, "점수를 매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보신 분들이 어색하지 않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만족 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기영 기자^^^
장쯔이는 “이번에 처음으로 신인감독과 촬영했고 로맨틱 코미디에도 처음 도전한다”며, “처음이다 보니 어떻게 표현할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서, "과거 강한 이미지를 벗고 이런 역할을 찍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평가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쯔이는 '살아오면서 실연의 아픔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다행히 아직 실연을 당한 적은 없다"며, "만약 영화 속 소피와 같이 배신한 남자친구와 그의 새 여자친구에게 이 영화의 티켓 두 장을 사서 보라고 주고 싶다"고 밝혔다.

소지섭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서 장쯔이는 "양복, 캐주얼 모두 잘 어울렸다"며,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소지섭이 찢어진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굉장히 멋있었다"며, "다양한 스펙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에 상의를 벗고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몸매도 아주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피' 역에 대해 장쯔이는 “극중 소피의 60~70%는 나의 모습이다”며, “개인적으로 발랄하고 깜찍하고 애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느낀 것은 실연하는 과정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연애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작에도 참여한 것에 대해 장쯔이는 “시나리오 선정, 배우 캐스팅, 투자 유치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영화가 나오면 어느새 힘들었던 시간은 잊혀진다"고 털어놨다.

소지섭 캐스팅에 대해 장쯔이는 “소지섭은 한국드라마로 인해 이미 많은 팬이 있다”며, “외모도 잘생겼고 사생활 관리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영화에서 비중은 많지 않지만 이것이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소지섭과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