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청 여경기동수사대에 따르면 조직폭력배 나모씨는 광주교도소 복역중 알게된 김모(남, 18세)군과 출소후 만나 청소년 성매매를 미끼로 금품을 갈취할 것을 공모하고 김모군의 중학교 후배들인 정모양 등 가출청소년 6명과 함께 범행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광주시 북구 ○○동의 한 모텔에 투숙하면서 인터넷 채팅으로 피해자 A씨(36세,남)을 유인하여 성매매 후 모텔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조직폭력배 나모씨 등 3명에게 문자를 보내면 위 문자를 받은 나모씨 등이 성매매한 방으로 들어가 성매수남의 멱살을 잡고 자신들의 문신을 보여주며 ”내가 조직폭력배인데 미성년자인 내 애인하고 니가 성매매를 했냐? 며 협박한 뒤위협하여 금품을 강취한 혐의이다.
또한 피의자들은 모텔방에서 “지금은 가진돈이 없다”며 애원하는 피해자를 주차장으로 끌고 가 차 열쇠를 빼앗아 강제로 차에 태우고 광주시 일원을 약 3시간 가량 배회하면서 감금,협박한 후, 이에 겁을 먹은 피해자를 인근 편의점에서 카드로 300만원을 찾게 하여 이를 가로채기도 하였다.
이들은 청소년과 성매매를 하게 되면 크게 처벌받는다는 점을 악용하여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최근 가출한 청소년들이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구매 남성을 유인하여 금품을 빼앗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전남방경찰청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이용 성매매를 뿌리뽑기 위해 여경기동수사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공간에 대한 순찰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하계방학 기간동안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