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요가학원>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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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요가학원>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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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CGV

^^^ⓒ 김기영 기자^^^
12일 오후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요가학원>(제작: 오퍼스 픽쳐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아름다워서 더 무서운 공간, 아름다운 몸매를 꿈꾸는 여성들이라면 한번쯤은 다녀볼까 생각해 본 공간 <요가학원>. 영화 <요가학원>의 세트는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요가학원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면서도 그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의 욕망이 실체화되는 장소인 만큼 스타일리쉬하지만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의 음산한 기운이 흐르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 되었다.

7일 간의 비밀 수련이 진행되는 영화 <요가학원> 속 수련실은 마치 물 한가운데 떠있는 듯한 신비스러우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비밀스런 사건을 암시하는 식당, 섬뜩하게 흘러내리는 검은 물줄기의 목욕실, 기묘한 느낌의 간미희 사진으로 더욱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 수면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영화 <요가학원> 세트는 2009년 여름, 가장 매혹적인 공포를 예고하고 있는 <요가학원>의 컨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유진, 차수연, 박한별, 조은지, 김혜나, 이영진, 황승언, 이혜상, 최다니엘 그리고 윤재연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유진은 "외면의 소중함도 좋지만 내면의 소중함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영화를 본 후 무섭기보단 슬픈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효정' 역에 대해 유진은 “내가 연기한 효정을 비롯해 모든 캐릭터는 아름다움에 강박을 느끼고 있는 현대 여성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무서웠던 호러퀸에 대해 유진은 “착한 척 본성을 숨기는 보라(황승언 분)의 눈빛이 정말 공포스러웠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박한별은 "연기하면서 캐릭터에 대해 약간 슬프다는 느낌이 있었다며, "영화를 보고 나니 더 슬픈 캐릭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자 관객들이 더 공감해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김기영 기자^^^
김혜나는 "굉장히 무서울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무섭다기보다는 슬펐다"며, "보면서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기영 기자^^^
황승언은 "여자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것을 보며 슬펐다"며, "여자로서 슬픈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기영 기자^^^
'다섯 가지 금기사항을 지켜야 한다면 어떤 것을 제일 못지킬것 같나'는 질문에 이영진은 "금식"이라며, "여기 있는 여배우들 다 식신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 저 역시도 먹는 것을 못참을 것 같다"고 전했다.

^^^ⓒ 김기영 기자^^^
이혜상은 '간미희' 역에 대해 "카리스마 작렬하는 간미희 역할이다"며, "30대를 대표하는 여성의 심리상태와 늙지 않으려 애쓰는 마음을 담은 캐릭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여성들이 20대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느냐"며, "그래서 요가학원도 다니고 보톡스도 맞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도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배우들이 연기는 안 하는데 많이 나온다고 부러워했다"며, "다들 몇 달씩 요가 연습을 하느라 힘들었는데 나는 사진으로 멋지게 포즈를 취하면 돼 편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요가학원>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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