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20주년, 문화와 관광으로 도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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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20주년, 문화와 관광으로 도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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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안착·관광 인프라 확장…김해형 문화관광 모델 완성
20년의 발자취, 시민 참여와 콘텐츠 혁신으로 쌓은 성장사
문화재단에서 문화관광재단으로…도시 전략의 전환점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 콘텐츠(빛파사드)/사진 김해시제공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 콘텐츠(빛파사드)/사진 김해시제공

김해의 문화와 관광이 하나의 도시 전략으로 결합되기까지, 그 중심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의 20년이 있었다.

2005년 2월 김해문화재단으로 출범한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전국 기초문화재단 가운데 열 번째로 문을 연 재단은 지난 20년간 김해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실행기관이자 문화도시 김해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은 김해문화의전당 개관을 시작으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한옥체험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김해서부문화센터 등 문화·관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도시 문화 기반을 넓혀왔다.

특히 2024년 7월 김해문화재단에서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의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한 융합형 조직으로의 전환을 의미했다. 이는 문화의 가치가 관광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본격화하며 김해형 문화관광 모델의 방향을 분명히 한 계기로 평가된다.

재단의 대표적인 성과는 ‘문화도시 김해’의 안착이다. 2021년 제2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평가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시민 참여율은 2024년 기준 인구 대비 47.76%로 크게 증가했다. 지자체 캐릭터 대상 수상작 ‘토더기’ 역시 시민 참여와 공감이 만들어낸 상징적 결과다.

재단은 시설 운영을 넘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 ‘명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과 산업, 유통을 연결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창립 20주년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재단은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가야테마파크 야간 콘텐츠 강화, 레일파크 시설 현대화, 국가유산야행의 미디어아트 접목은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 시간 확대 전략이다. 가야문화축제와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역시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넓히고 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20주년은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미래 가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시민 주도의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김해를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선도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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