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최근 자신의 일상과 과거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전했다.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황재균, 인생 2막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다(패셔니스타, 찐친, 베테랑)'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황재균은 시즌 종료 이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LA에서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한 뒤, 한국에 돌아와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어 방송에는 배지현이 출연해 류현진과 자신의 결혼 초기에 황재균과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2018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처남인 황재균 사이의 에피소드를 언급했으며, 결혼 초기에 황재균이 두 사람의 불화에 휘말린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비시즌 때 류현진이 미국에서 귀국하면 본인과 친구들이 자주 모였으며, 어느 날 갑작스럽게 부부싸움 중인 자리에 불려갔다고 토로했다. 친구로서 중재자 역할을 기대하는 듯한 배지현의 발언과는 달리 황재균은 곤란했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놨다.
과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배지현과 류현진이 황재균과 솔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던 일화도 공개됐다. 당시에도 어린 자녀 때문에 소리를 크게 내지 못했다며, 자리에서 목소리가 커지자 오히려 배지현이 더 큰 소리를 냈다고 황재균은 회상했다. 또 크리스마스에는 충분히 약속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배지현은 이를 반박했다.
황재균은 지난 2021년 가수 지연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22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023년 6월경부터 두 사람의 이혼설이 제기됐으며, 양측의 명확한 해명이 없어 논란이 확산됐다. 결국 2023년 10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지연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같은 해 11월, 두 사람의 이혼조정이 완료되며 황재균과 지연은 2년여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황재균은 이혼 이후 싱글 라이프에 대한 담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가까운 동료들과의 관계와 개인적인 일상에 대해 꾸밈없이 공개하고 있다. 스스럼없는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생 2막의 모습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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