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기준 넘어선 자체 감시 항목 운영
신규 유기물질 검사 도입으로 안전성 강화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

수돗물 안전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김해가 수질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수 수질검사 항목을 매년 확대하며 고품질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 수질검사 항목을 단계적으로 늘려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2024년 124종에서 2025년 126종으로 확대됐으며, 2026년에는 128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실시 중인 정수 수질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 항목과 환경부 감시 항목, 자체 감시 항목을 포함해 총 126종에 이른다. 법정 기준을 넘어선 자체 관리 항목을 운영해 수질 안전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내년에는 카페인과 비스페놀 A 등 유기물질을 신규 검사 항목으로 추가한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수질검사 장비를 도입했으며, 정밀 분석을 통해 미량 오염물질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수질검사 항목 확대와 함께 노후 검사 장비 교체를 병행해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조류 발생 시기에 대비해 수도꼭지와 노후 관로 검사 지점을 확대하고, 조류독소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촘촘한 수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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