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숭례문 복구현장 관람 15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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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숭례문 복구현장 관람 15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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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일요일 하루 6회씩 진행

^^^▲ 숭례문 가설덧집 모습^^^
안전문제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관람이 중단됐던 숭례문 복구현장이 광복절을 맞아 일반에 재공개된다.

문화재청은 광복절인 15일부터 숭례문 복구공사가 완료되는 2012년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숭례문 복구현장 관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숭례문 복구현장 공개관람은 지난해 8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3개월간 운영, 총 3,700여 명이 관람했지만, 가설덧집 설치공사에 따른 안전문제 등으로 그동안 공개관람을 일시 중단해왔다.

공개관람은 국민 누구나 인터넷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오후 1시~3시, 일요일 오후 1시~4시 사이에 매 30분 간격으로 하루 6회씩 진행한다.

1회 관람인원은 30명으로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25명을, 현장 접수를 통해 5명을 선발한다.

이번 관람은 문화유산 안내단체인 ‘한국의 재발견 궁궐 지킴이’와 ‘서울KYC 도성 길라잡이’ 회원들의 자원봉사 현장해설과 숭례문 지킴이 봉사기업인 ‘신한은행’ 직원들의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 예약 신청은 ‘숭례문 복구현장 공개관람 누리집(www.sungnyemun.or.kr)’을 통해 10일부터 가능하다.

문화재청은 “이번 재공개에선 가설덧집 내부 5층에 공개관람실을 만들어 원거리에서 관람해야 했던 지난해보다 근거리에서 숭례문 복구과정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영상자료와 해설을 통해 숭례문의 변천과정과 역사, 기능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숭례문 복구과정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2010년부터 문루 해체작업 등 다양한 복구 공정의 작업을 관찰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숭례문 현장에서는 가설덧집 공사를 마무리하고 숭례문 공원지역 옛 성곽터에 대한 발굴 조사가 진행 중이며, 복구공사 설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구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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