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126-98로 크게 이겼다. 20일(한국 시간) 펼쳐진 이 경기에서 샌안토니오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5연승을 내달렸다.
이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시즌 20승 7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격차는 4.5경기로 좁혀지지 않았다. 반면 애틀랜타는 2연패에 빠지며 15승 14패, 동부 콘퍼런스 9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빅토르 웸반야마가 있었다. 웸반야마는 2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으며, 2개의 블록슛을 추가해 NBA 역사상 세 번째로 100경기 연속 블록슛 기록을 세웠다. 해당 기록은 공식 집계가 시작된 1973~1974시즌 이후 패트릭 유잉(145경기), 디켐베 무톰보(116경기)에 이어 웸반야마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데빈 바셀은 18득점, 스테픈 캐슬은 17득점으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1쿼터에서 상대를 32-19로 압도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이어진 2, 3쿼터에서도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우위를 보였고, 점수 차는 점점 더 벌어졌다. 홈팀 애틀랜타는 4쿼터에서 반전을 노렸으나 이미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애틀랜타에서는 니킬 알렉산더워커가 23득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이날 함께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뉴욕을 116-107로, 보스턴은 마이애미를 129-116으로, 시카고는 클리블랜드를 136-125로, 미네소타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12-107로 각각 이겼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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