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 돌봄의 답을 주민에게서 찾다, 성과공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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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촌 돌봄의 답을 주민에게서 찾다, 성과공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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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돌봄 활동 성과 공유하며 지속 모델 모색
읍·면 단위 통합돌봄 사례로 공동체 역량 확인
행정·대학·주민 협력 통한 농촌 돌봄 확산 논의
성과 확산과 지속성 확보 방안 놓고 의견 교환
김해시, 농촌형 돌봄 공동체 육성 성과공유회 개최/사진 김해시 제공
김해시, 농촌형 돌봄 공동체 육성 성과공유회 개최/사진 김해시 제공

김해 농촌 지역의 돌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온 현장의 경험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도보다 앞선 실천이 어떤 가능성을 만들어냈는지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확장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2025년 농촌형 돌봄공동체 육성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진영읍과 진례면, 생림면 등 농촌지역에서 주민 주도로 이뤄진 돌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조직과 지역대학, 농촌활성화 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생활 돌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농촌정책과 연계한 통합돌봄 사례와 대학의 지역문제 해결형 연구 성과가 차례로 소개됐다. 읍·면 단위에서 축적된 돌봄 경험이 정책적 가능성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공유됐다.

특히 주민조직과 행정, 대학이 함께 참여한 교차 돌봄 사례와 리빙랩 방식의 접근은 농촌 돌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성과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공동체 중심 돌봄 모델을 안정적으로 유지·확산하기 위한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농촌지역 개발사업과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주민공동체가 서로를 돌보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며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돌봄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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