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완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8일(한국시각) 볼티모어가 수아레즈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으며, 내년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할 계획임을 전했다.
수아레즈는 다양한 이력을 지닌 선수로, 2016년과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40경기에 출전해 3승 8패 1세이브 1홀드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3시즌에서 40경기 10승 8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3.00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며 2022시즌 30경기 6승 8패 평균자책 2.49로 평균자책 부문 4위에 올랐고, 2023시즌에는 19경기 4승 7패 평균자책 3.92를 남겼으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2024시즌을 시작하기 전 볼티모어와 계약한 수아레즈는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2024년 32경기에 등판해 9승 7패 1홀드 평균자책 3.70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2025시즌에는 첫 경기 이후 견갑하근 부상에 이어 9월에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으나, 시즌 성적은 5경기 2승 평균자책 2.31로 제한됐다.
MLBTR에서는 볼티모어와 수아레즈의 계약이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이었다고 평했다. 수아레즈는 133⅔이닝 동안 평균자책 3.70으로 활약해 팀에 힘을 보탰으나, 2025시즌에는 부상으로 총 5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다. 9월 복귀 후 네 번 마운드에 올랐으나 팔꿈치 불편함이 재발해 시즌을 조기에 마쳤다.
볼티모어는 오프시즌에 선발진 보강을 시도할 계획이며, 수아레즈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건강을 입증해야만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릴 수 있다. 향후 시즌 도중 부상자 발생 시, 팀 내에서 임시 선발 혹은 롱릴리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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