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인은 자리에 앉으면 뜨개질을 합니다
쪽94ː할아버지……………집필자 이준혜ː서울시 남부교육청
×아무도 돌보아 주지 않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여서
○아무도 돌보아 주지 않는 노인, 노파가 모여서
<가정언어>가 있고, <남남언어>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가정언어이고, <노인>.<노파>는 <남남언어>입니다. 남남 늙은이를 보고 <할아버지>․<할머니>라고 부르면 무식쟁이 불량배로 됩니다. <언어파괴>.<언어폭행>으로 됩니다. <가정언어>와 <남남언어>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교과서글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쪽98ː어머니께서…………집필자 손경재ː서울 중랑초등학교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어머니가 말했습니다
풀이ː 말했습니다
<말했습니다>라는 동사는 특수합니다. <공자가 말했다>.<공자가 말했습니다>로 되기에 <아버지가 말했다>.<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로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이름씨여서 <하다>라는 움직씨가 붙지 못합니다. <말씀하셨습니다>라는 것이 말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쪽118ː건가요……………집필자 이정규ː서울시 남부교육청
×아버지, 연결해 주는 건가요 ------○아버지, 연결해 주는 것입니까
×아버지, 이 신문 기사 좀 보세요 ---○아버지, 이 신문 기사 좀 보십시오
×아버지, 복구한대요---------------○아버지, 복구한답니다
×아버지, 복원하려고 하지요---------○아버지, 복원하려고 합니까
×할아버지께서는 고향이 그리울 때면 -○할아버지가 고향이 그리울 때면
×김밥을 담고 있는데, 아저씨 세 분이 들어왔습니다.
○김밥을 담고 있는데, 청년 세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아저씨가 달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손님이 달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음식을 주문했던 아저씨가 어머니께 말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했던 청년이 우리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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