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기업 한자리에… 양산 구인·구직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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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기업 한자리에… 양산 구인·구직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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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9개 기업 참여… 37명 채용 목표
제조·식품·기계 등 다양한 직무 현장 면접
근로여건 고려한 채용 조건 제시로 관심 집중
맞춤형 채용 행사로 지역 고용시장 활력 기대
구인구직 만남의날/사진 양산시 제공
구인구직 만남의날/사진 양산시 제공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바로 만났다. 양산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 채용 행사가 실질적인 구인·구직 연결의 장으로 기능하며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양산시는 지난 1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채용한 데이! 취직한 데이!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 채용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제조·식품·기계·환경 분야 등 관내 9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품질관리, 검사, 설계 등 다양한 직무에서 총 37명을 모집했다. 현장에는 11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기업별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 기업들은 근무시간과 임금 조건, 우대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고, 일부 직무는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면접으로 연계했다. 특히 최저임금 이상 보장, 경력자 우대, 식사 제공, 통근버스 운영 등 구직자의 근로 여건을 고려한 조건들이 제시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양산시복지재단 시나브로복지관이 커피와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단순한 채용을 넘어 정서적 배려까지 더한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현실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형 채용 행사”라며 “앞선 1회 행사에서도 실제 채용 성과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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