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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가 부산진구 부전동 삼전교차로~양정동 송공삼거리 중앙로 구간에 조성하기로 한 부산중앙광장 조감도. ^^^ | ||
5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삼전교차로~부산진구 양정동 송공삼거리 중앙로 730m 구간을 너비 35m에서 100m로 확장하기로 했다. 100m 확장 이후에는 현재 8차로를 12차로로 넓히는 한편, 길이 442m, 너비 44m의 '부산중앙광장' 1만7천990㎡(5천442평)을 조성한다.
시는 또 교통섬과 주변 일대에도 소공원 1만6천440㎡(4천973평)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 중앙광장에 진입로와 녹지대, 조형물, 수변산책로, 바닥분수, 구름다리, 야외공연장, 벤치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중앙광장의 면적 1만7천990㎡는 서울 광화문광장 1만6천500㎡(너비 30m, 길이 550m)에 비해 1천490㎡ 넓은 규모이다.
부산시는 특히 인근 부산진구 범전동 연지동 일원 하얄리아 미군기지 터에 들어설 약 16만평 규모의 하얄리아 시민공원을 비롯, 사직종합운동장~어린이대공원~서면~부전시장~부전역~송상현동상~하마정 구간을 부산중앙광장과 녹지축으로 연계시킬 방침이다.
부산시는 교통소통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8차로를 12차로로 확대할 경우 삼전교차로→송공삼거리 차량 통행 속도가 시간당 22.5km에서 29.7km로, 송공삼거리→삼전교차로 속도가 16.2km에서 22.3km로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얻었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8~9월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시민 1천 여명을 대상으로 △광장형태(중앙형·편측형·양측형) △광장성격(테마광장·녹지공원광장·문화광장) 등 광장조성 정책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어 9~12월 4개월 동안에는 국내외 설계업체 및 대학,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부산중앙광장 조성 방향 설계 아이디어 현상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시상금(1억8천500만원)과 함께 일괄입찰시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부산시는 시민의견수렴과 함께 자문위원회로부터 자문을 구하고, 부산경찰청과 교통소통 문제에 대한 협의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보상 잔여분(18%)에 대한 예산 596억원과 공사비 293억원(도로확장 200억원·광장조성 93억원) 등 모두 916억여원의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2010년 1월~2011년 12월까지 일괄입찰 및 공사 시공사를 선정하는데 이어, 2012년 1월 착공해 늦어도 2013년께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허대영 도로계획과장은 "부산에는 외국의 주요 도시들이 내세우는 상징가로나 광장이 제대로 없다"면서 "부산중앙광장은 시민휴식처와 녹지축 연결, 부산의 상징가로 등 도심 공간 재창조의 목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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