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가격 변동의 가장 큰 요인으로 ETF(상장지수펀드) 관련 자금 이동이 꼽혔다. 최근 진행된 설문에 따르면 전체 투자자 중 42%가 ETF 자금 흐름이 비트코인 시세를 좌우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통화정책이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한 응답자는 26.7%로 뒤를 이었다. 또, 16.3%는 미국 증시 등 외부 자산시장의 동향이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4년 주기의 반감기 사이클 요인을 언급한 투자자는 11.5%였다. 이 밖에 나머지 3.4%는 위에서 언급된 요인들과 달리, 비트코인 가격 변화에 영향을 주는 기타 요소들을 지목했다.
이 같은 결과는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자금 흐름과 각국 경제정책, 그리고 외부 증시와의 상관관계에서 비트코인의 방향성을 판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TF 관련 자금과 주요 선진국 금융 정책, 글로벌 자산시장 동향 등 다양한 매크로 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변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향후에도 ETF 시장에서의 자금 유입 규모, 미 연준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결정, 글로벌 증시 흐름 등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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