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소속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이적 가능성을 두고 최근 이탈리아 구단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살라의 에이전트가 이탈리아의 복수 구단과 이적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나, 현재 어느 팀도 살라가 희망하는 연봉 수준을 맞추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2년생인 살라는 현재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공식전 52경기에서 34골 23도움을 기록한 것은 물론, 2025 발롱도르 투표에서 4위에 오르면 기량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살라의 기록은 공식전 20경기 5골 4도움에 그치며, 경기 내 존재감과 득점력, 수비 가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같은 부진의 여파로 살라는 지난 7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결장한 후, 직접적으로 구단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살라는 자신이 구단에서 원하지 않는 존재가 된 것 같다고 밝히며, 선수 보호에 미흡했던 점과 여름에 약속했던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구단이 최근 자신의 부진을 이유로 희생양 삼고 있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구단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이후, 살라는 10일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원정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후 14일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과의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해 1도움을 올렸으나, 성명서성 인터뷰 여파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살라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여름 이적시장 개막을 앞두고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지, 만약 떠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외에도 다른 유럽 팀으로 향할지 주목해야 할 상황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