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경쟁력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강화
감 소득 감소세 극복 위한 해외 판촉 전략 가동
K-푸드 열풍 속 김해 단감 브랜드 가치 높여

수출 감소 국면 속에서도 김해 진영단감이 동남아 주요 소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해시와 주촌농협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대형 마켓 6곳에서 4주간 주말 홍보·할인 행사를 열며 진영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수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진 동남아 시장에서 전략적 확장에 나선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주촌농협과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4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대 롯데마켓·헤로마켓·랜치마켓 등 6개 대형 유통매장에서 진영단감 홍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해외 판촉 행사로, 현지 소비자에게 진영단감의 단단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김해시는 최근 K-푸드 열풍에 맞춰 동남아 시장을 전략적 수출지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진영단감은 그 중심 품목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진영단감의 수출량은 2022년 1,793t에서 2024년 1,230t으로 31% 감소하며 해외시장 확대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김해시는 품질 우위 확보와 현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출 기반을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반응이 확인될 경우, 향후 유통망 확대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진영단감의 존재감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단감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외 소비자층을 넓혀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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