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하계방학 천문관측캠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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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하계방학 천문관측캠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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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에서는 도심 속 한가운데서 아득히 먼 고향의 별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별, 우주, 꿈, 희망,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행사인 “하계방학 천문관측캠프”가 지난 23, 24일 이틀 동안 인항고등학교 천문대와 과학실에서 총 74명의 관내 학부모와 초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행사는 작년 7월 남구와 인항고간 관학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운영하고 있는 '관학교류협력사업'으로서, 2008년에는 ▲하계방학캠프 4회 128명, ▲동계천문캠프 2회 62명이 참가했으며, 매월 1회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한 “천문관측 체험교실”은 총6회 96명이 참가하여, 학부모와 초등학생 사이에는 이미 인기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금년에도 “천문관측 체험교실”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2시간 동안 야간관측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캠프는 7월초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접수를 받아, 현재 8월 방학캠프도 이미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 날 캠프에서는 천문특강과 “아리랑위성2호 만들기” 천체 조각퍼즐 체험시간 이외에 별자리판 보는 법과 망원경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교내 천문대로 이동하여 굴절망원경과 300㎜ 반사천체망원경을 보았다.

이 하계캠프행사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인원은 현재 모두 조기에 마감됐지만, 이번 하계방학 캠프에 참가하지 못한 학부모와 초등학생은 인항고 천문대에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7시~9시까지 천문특강과 관측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므로 남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관측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하계캠프에 참가한 초1, 초2 아들을 두고 있는 한 학부모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천문관측을 꼭 아이에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 참가했고, 현재 투병 중에 있어 힘들어 하는 큰 아이에게 하늘을 보여주며 희망을 한 번 더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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