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 명패 게시·전시 반영 등 혜택 제공
박물관 누리집 통해 신청 가능
“부산·울산·경남까지 참여 확대 기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분청도자의 도시라는 역사적 기반을 살리기 위해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옛 분청사기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수준 높은 전시를 마련하고자 ‘유물 기증 운동’을 추진한다. 박물관은 이번 기증 운동이 지역 도자사의 맥을 복원하고 공공 유물 확보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은 10일, 내년 2월까지 김해도자 관련 유물과 자료를 폭넓게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온전한 형태의 도자 유물뿐 아니라 ▲고고·역사 관련 도자 자료 ▲박물관과 연관된 각종 문헌 및 기록 등으로, 도자기·고서·고문서·사진·제작 도구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유물을 기증하는 시민에게는 기증 증서 발급, 박물관 내 명패 게시, 상설·기획전 전시에 기증 유물 반영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기증자는 단순한 기부자가 아니라 지역 도자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로 참여하게 된다.
기증 신청서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박물관을 통해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기증 운동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유물 확보에 큰 힘이 된다”며 “김해 시민뿐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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