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의회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9일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논의와 관련해 “서구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277회 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을 상대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서 논의 중인 ‘예외적 직매립 허용 조항’에 대해 면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예외 조항이 자칫 직매립 금지를 무력화하는 독소조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서구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예외 기준은 최소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의 직후 서구는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에 주민 여론과 요구 사항을 담은 공문을 발송하며 후속 대응에 나섰다. 공문에는 ▲예외적 직매립 허용 기준의 기간·물량 등 엄격한 제한 검토 ▲협의체 논의 시 서구의 옵저버 참여 요청 등 구체적인 의견이 포함됐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강범석 구청장이 신속하게 대응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직매립 금지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비롯해 환경정의를 바로 세우는 과제에 서구와 서구의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열리는 4자 협의체 실무간담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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