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조기발주 추진상황을 보면, 사업소 포함한 제주도 본청 5,205억원(90.8%), 제주시 2,984억원(91.1%), 서귀포시 2,039억원(90.1%) 등 제주특별자치도 SOC예산 1조 1,270억원의 90.8%인 1조 229억원을 발주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 4개 국가기관의 경우 올해 투자예산 1,004억원을 전액 발주하였다.
또한, 대한주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12개 유관기관은 3,619억원(88.8%)을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 특별자치도 관계자는 “SOC사업 조기발주로 건설업 취업자 증가 등 가시적인 내수경기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미 발주된 공사는 연말까지 계속 일자리가 제공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은 제주지역 내 건설업 취업자 수(‘09. 1월 ~ 6월)를 보면 145.3천명으로 전년 동기 128천명 대비 17.3천명(13.5%)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월평균 2,880여명의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주지역 도민, 특히 건설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은 "제주도정이 조기발주 등으로 사업을 전반기에 몰아넣다보니 후반기에 건설물량이 소멸이 될가 두렵다"면서"이에 대하여 후반기 사업관련 계획이나 대응방침을 도민과 각 언론에 적극 홍보함으로서 후반기 제주경제의 괴담이라 불리는 불안한 소문이 사라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미국발로 시작된 세계적 경제공황의 나락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조기발주사업으로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후반기 제주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제주도정은 이에 대하여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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