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자 사회복귀 도우미제 큰 호응 얻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수형자 사회복귀 도우미제 큰 호응 얻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부 교정본부, 성공적 출소

^^^▲ 사회복귀 도우미에 강의 장면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이태희)가 교도소 출소 후 성공적인 취업으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출소자를 “수형자 사회복귀 도우미”로 위촉하고 수형자 취업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재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무부(장관 김경한) 교정본부는 7월부터 수형자가 출소와 동시에 취업 또는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형자 사회복귀 도우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법무부가 최근 시행하고 있는 수형자 사회복귀 도우미 제도는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출소자를 취업 강사로 활용하는 것으로 그동안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강의는 외부 전문 강사나 교정공무원들의 몫으로만 인식되었으나 사회복귀 과정에서 겪는 수형자의 애로와 심정을 잘 아는 출소자가 강사로 참여하면 수형자의 사회복귀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도입한 제도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교정기관 별로 성공적인 취업 또는 창업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출소자 가운데 3명을 강사로 선발 “수형자 사회복귀 도우미” 인력 풀(POOL)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최근 수원구치소에서 강의를 한 강모(42세) 씨는 수형자들에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꿈이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출소자에 대한 일부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고 취업하여 안정을 이루기까지의 체험담을 자세히 전달했다.

강의를 들은 수형자들은 지난날 잘못된 직업의식을 뉘우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한때 자신과 같은 수형자 신분이었으나 성공한 출소자의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사회복귀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법무부는 “수형자 사회복귀 도우미” 제도와 관련하여 지난 2008년 4월부터 전국 교정기관에 출소예정 수형자의 원활한 취업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하여 출소를 앞둔 수형자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과 상담, 알선 활동을 활발히 시행중이다.

또한 취업 및 창업 관련 전문가와 기업체 대표, 노동부 등 관련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출소예정 수형자가 취업․창업을 통해 사회의 품에 다시금 안착할 수 있도록 교정기관과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