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원활치 못한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이들에게 보건소를 소개하고 체험을 통해 이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보건소 체험 투어를 준비한 것이다.
구는 22일 다문화가족 여성 60명을 구청 보건소로 초청, 보건소의 역할과 이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한 다음 2개 조로 나누어 보건소 투어와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중국인 22명, 몽골인 13명, 베트남인 6명, 필리핀인 8명, 일본인 4명, 우즈벡인 3명, 캐나다인3명, 파키스탄인 1명 등으로 구는 영어와 중국어 통역도우미를 투입시켜 이들의 정확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통역도우미 역할은 광진구 능동에 소재한 세종한글교육센터의 강사들이 맡기로 했다.
보건소 투어는 검진실을 시작으로 X-선실, 내과진료실, 골밀도실, 한방진료실, 결핵실, 구강보건실, 예방접종실, 운동교육실, 보건교육실 등을 차례대로 둘러보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각종 진료서비스와 이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건강검진은 혈압측정, 소변․혈액 검사, X-선 검사 등 비교적 간단한 검사 에서부터 자궁암과 유방암 검진 등 여성들에게 필수적인 검사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가임기에 있는 참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영유아 예방접종 다국어 안내책자와 광진구에서 직접 제작한 생애주기별 보건․복지지원서비스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체험 투어 및 건강검진은 오는 22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더 나아가서는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공감하고 있는 사실”이라며“이들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자세히 알고 활발히 이용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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