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신지옥> 제작발표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영화 <불신지옥> 제작발표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청동 아트선재센터

^^^ⓒ 김기영 기자^^^
14일 오전11시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불신지옥>(제작: 영화사아침, 타이거픽처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들린 소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잔혹한 욕망과 믿음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불신지옥>. 신들림과 무속신앙이라는 한국에서만 다룰 수 있는 독특한 소재를 영화화하며 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인의 불안과 욕망에서 오는 '광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불신지옥>은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무엇인가에 의존해야만 하는 나약하고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불안한 우리의 삶 자체가 공포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무속신앙과 기독교에 관한 광적인 믿음을 영화화 함으로써 그 동안 금기시 되어왔던 종교라는 소재를 통해 믿음에 관한 문제를 공포 장르에 접목시킨 새로운 발상으로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이다.

이 날 하이라이트, 남상미의 공포 다이어리 영상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남상미, 류승룡, 심은경과 이용주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남상미는 '얼짱'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것에 대해 “‘얼짱’ 이라는 수식어를 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솔직히 나는 ‘5대 얼짱 카페’ 출신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얼굴이 알려졌을 뿐이다"며, "‘얼짱’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다른 얼짱들의 인기에 묻어가는 덕을 봤다”고 털어놨다.

또한, “‘얼짱’이라는 수식어는 나를 배우로 만들어준 고마운 이름이다”며, “이번 영화에 출연할 수 있게 된 것도 ‘얼짱’이라는 수식어 덕분이다. 고령의 배우가 되어서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고 덧붙였다.

^^^ⓒ 김기영 기자^^^
류승룡은 기독교 신자인데 영화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기독교 신자이지만 초현실적인 상황을 부정하진 않는 편이다"며, "너무도 흠모하던 제작사 작품이라는 점과 상황을 옥죄는 잘 짜여진 시나리오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불신지옥’ 현장은 故 정승혜 대표의 이념이 전해져 서로 아끼고 믿어주는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 김기영 기자^^^
심은경은 "영화 촬영 중 접신 장면을 찍다 실제 누가 눕혀주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잠시 기절했다"며, "이후 엄마랑 실재로 신내림을 받는게 아닌가 진지하게 걱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불신지옥>은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