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활천중 옹벽·경전철 하부공간 디자인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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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활천중 옹벽·경전철 하부공간 디자인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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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중 옹벽 130m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주민참여예산 1억5천만 원 투입
가야대역·봉황역 하부 경관특화 완료
조명·벤치·벽화로 안전·휴식 결합 공간 조성
활천동 디자인옹벽/사진 김해시
활천동 디자인옹벽/사진 김해시

김해시가 활천중학교 주변과 경전철 역사 하부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며 ‘디자인도시 김해’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후한 옹벽과 밋밋했던 역사 하부 공간이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시민 체감형 도시미관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한 활천중학교 주변 옹벽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노후 콘크리트 옹벽 130m 구간(높이 0.5~5m)에 모자이크 타일과 벽화, 조형물 등을 적용해 예술적 감성을 입혔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확정하는 등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경전철 역사 하부 경관/사진 김해시
경전철 역사 하부 경관/사진 김해시

경전철 역사 하부 경관특화사업도 가야대역과 봉황역을 중심으로 마무리됐다. 총 2억3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역사별 특색을 살린 주제 디자인을 적용해 기둥 도색, 경관조명, 벤치 쉼터, 채널문자 열주등, 바닥디자인 교체 등을 진행했다. 기존에 어둡고 활용도가 낮던 하부 공간을 시민들의 휴식·이동이 가능한 안전한 공간으로 전환한 셈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옹벽이 “학생들과 주민에게 밝은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전철 하부공간 역시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분위기로 재탄생했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이번 정비사업들이 도시 전반의 경관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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