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펼치기로 한 Happy Home 만들기 사업은 옥천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근로능력이나 경제력이 없어 주거환경개선 여력이 없는 저소득주민에게 간단한 주택 보수를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그 동안 안전․복지교육을 받은 후 첫 대상자인 장 모(90세)할아버지 가구에 투입되어 집밖 창고정리, 방・주방 청소 등 집 안팎 전체를 청소해주며 돌봐줬다.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단순한 집수리뿐만 아니라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 모 할아버지는 “쉬운 일이 아니지 이렇게 구석구석 청소 해주는게, 가끔 다른 사람들이 청소 해주는데 건성이야! 방 좀 닦고 설거지하고 가지. 이렇게 다 청소해주는 건 없지. 제일 좋은 건 와서 밥도 차려주고 이야기도 해주고 내 말을 많이 들어 주는 거야. 매일 왔으면 좋겠어”라며 Happy Home 만들기 사업 참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첫 날에는 우리가 아무거나 버릴까봐 그러신지 웃지도 않고 하지 말라고만 하시더니, 둘째 날부터는 자주 웃어주시고 이것저것 시키시고 좋아해주셨다”며“금전적인 개념을 떠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드릴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며 Happy Home 만들기 사업이 단순한 근로창출을 위한 사업이 아님을 강조했다.
Happy Home 만들기 사업은 11월말까지 옥천면내 저소득 30여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총사업비 29억 4800여만 원을 투입해 47개 사업장 556명에게 6개월 간 일자리를 제공하며, 희망 근로자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에 월 83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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