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가 12일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출퇴근 불편을 덜고 기업 인력난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도비 보조 사업으로, 어연한산·현곡산단에 이어 포승(BIX)지구로 확대됐다.
시는 평택역–안중버스터미널–포승(BIX)산단 3개 지점만 정차하는 직결 노선을 편성했다. 평일(월~금) 출근편은 평택역 기준 오전 6시 50분, 퇴근편은 산단 기준 오후 5시 20분에 각각 1회 운행하며, 기업별 희망 시간을 반영해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이용 대상은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전원이며 요금은 전액 무료다.
포승(BIX)지구는 평택항 인근에 위치해 기존 대중교통의 직행 노선이 부족하고 배차 간격이 길어 근로자 불편과 이직률 증가, 기업 인력난이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통근버스가 실질적인 교통 접근성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업과 근로자의 오랜 숙원이던 통근버스가 출퇴근 불편을 해소해 지역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부권 근로자와 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실제 이용객 분석과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노선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2026년에도 산업단지 통근버스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노선과 시간은 평택시청 기업투자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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