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투기업 공장건축 허가 '5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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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투기업 공장건축 허가 '5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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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社 후속조치 크게 만족

최근 충남서북부 지역이 자동차부품·소재산업분야의 외국인투자 입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관련기업의 공장건축허가를 5일만에 처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03. 6월 천안 외국인기업전용단지에 입주를 확정했던 ‘STF社‘가 지난 6일 제출한 공장건축허가신청을 원스톱 서비스절차를 통해 11일 허가를 완료했다는 것.

천안시는 충남도와 공조하면서 STF社가 8월중 공장을 착공하여 11월중 가동계획임에 따라, 동절기 이전에 모든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 소방, 환경 등 8개부서의 협력체계를 가동하면서 신속하게 처리수속을 밟아 허가를 내줬다.

양상록 STF社 공장장은 "허가신청시 진입도로 미개설 등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앞당겨 처리되어 앞으로 충남에서의 기업활동에 자못 기대가 크다"면서 "관계 공무원들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인상 깊었고, 오는 29일 계획중인 기공식 준비도 매우 순조로울 것 같다"며 커다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재당 천안시 건축과장은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창업과 경영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면서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인이 만족하고 선호하는 기업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F社‘는 일본 자동차부품분야 우량기업인 古河電工(株)·東海理化(株)와 신창전기(안산 소재)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6월에 천안 외국인전용단지에 입주를 확정했었다.

충남도에 의하면, 자동차용 전자제어장치를 생산하는 ‘STF‘는 천안 외국인전용단지 내 3,000평 규모에 약 1,2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되고, 올해말경 공장건축이 준공되면 200여명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투자기업인 古河電工은 1884년 창업하여 세계 20개국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 70억 달러에 8,24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전기장치·통신·소재 전문그룹이다.

또한 東海理化는 1948년 창업하여 세계 10개국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 20억 달러에 5,52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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