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복구...낙동강 자전거도로 안전 강화
시민안전 최우선, 창원 낙동강변 재해복구 2026년 상반기 완료 목표

시민 안전 확보 및 재발 방지 대책 병행 창원특례시가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연접 하천법면 붕괴 구간의 재해복구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1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추진되며, 집중호우로 훼손된 낙석방지책과 법면을 복구해 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의창구 북면 일대에 313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낙동강 하천구역 내 북면 월계리 680번지 일원 자전거도로 인접 법면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낙석방지책 28경간(약 70m)이 훼손되고, 주변 나무와 토사, 암반이 유실되며 일부 구간에서 낙석 위험이 지속되는 등 시민 통행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발생했다.
창원시는 피해 직후 마대(톤백) 설치를 통한 응급복구를 실시했지만, 법면 붕괴가 심하고 추가 낙석 위험이 상존해 해당 구간 통행을 전면 통제한 상태로 현재는 현장에 통행금지 안내 현수막과 안전표지판을 설치해 2차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시가 재해 직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피해상황을 긴급 보고하고 복구비 약 10억 원을 요청한 결과, 10월에 국고보조금 교부가 확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복구공사는 붕괴된 법면의 구조보강, 낙석방지책 교체 및 재설치, 배수로 정비 및 유실지 복토 등 근본적 보완공법을 적용해 항구적 복구를 목표로 한다.
창원시는 2026년 상반기 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와 시공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복구공사는 단순한 보수가 아닌, 낙동강 친수공간 전체의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며“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해당 자전거도로 구간은 불가피하게 통행이 제한되므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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