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젊은 힘으로 대덕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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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젊은 힘으로 대덕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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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총선을 향해 뛰는 사람들 <정용기>

 
   
  ^^^▲ 정용기 위원장
ⓒ 송인웅^^^
 
 

대전에서 알아주는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여 경찰대 행정학과 1기로 입학, 3학년때 퇴교 당하고 군복무후 늦은 나이에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입학하여 졸업후 민자당 공채1기로 지금까지 당료생활만 하다 지역구지구당 위원장을 41세라는 젊은나이에 맡은 한나라당 대덕구지구당 위원장 정용기씨.

정위원장은 충남 옥천에서 1962년 출생한후 2세되던 해에 대전으로 이사를 하여 신흥초등학교와 충남중,대전고등학교를 거쳐 경찰대 입학후 3학년 퇴교, 군복무,연세대 입학,정당 공채1기로 당료생활을 지낸 '젊음' 그자체이다.

홈페이지에서 정위원장의 부인이 말하는 정위원장은 "힘든 상황속의 어머니를 돕기위해 친척분들에게 사랑 받으려 애쓰던 대견한 아들이었고 가난했기에 더욱 열심히 공부 했었고 강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를 한 위풍당당 정용기이다.

정용기가 우는 모습을 보일때는 힘들게 사시다 젊은 나이에 돌아 가신 그의 어머니를 얘기 할 때, 영상기록 병원 24시나 사랑의 리퀘스트등 힘들고 어려운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TV 프로그램을 볼 때, 그리고 지난 2002년 12월 19일밤 이후 며칠동안의 꺼이꺼이~ 하는 통곡"이라고 한다.

정위원장은 1999년에는 대통령후보였던 이회창의원의 비서관을 거쳐 2002년 대선시에는 이회창대통령후보 보좌역을 지냈다. 어렸을 때부터 정치의 꿈을 키웠던 정위원장은 1991년 3당합당 직후 민주화발전을 위해 당료생활을 시작하였고 이제 정치에 뛰어들어 내년 총선에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정위원장은 민주화 발전을 위해서는 그동안 만연하였던 부정부패,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변절과 기만의 정치'에서 '원칙과 정도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위원장 스스로가 지금껏 성실하게 열심히 맡은바 직무를 하였듯이 "정직하고 신의있게 살아가고 바른통일 바른개혁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정용기위원장을 지구당사무실에서 만났다.

 

 
   
  ^^^▲ 인터뷰 장면
ⓒ 송인웅^^^
 
 

-민자당 공채 1기로 나이가 젊으신데 어렵다는 정치에 뛰어드신 동기는 무엇인지요?
"어렸을 때부터 정치에 뜻이 있었기에 정치를 익히기 위해 처음부터 당료생활을 바랬습니다. 당시 3당 합당 직후였고 오랜기간 민주화투쟁을 하였던 YS가 민주화달성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부패와 정경유착의 고리를 꾾지못하는 것을 보고 정치개혁을 이루어 보겠다는 심정으로 정치에 나선 것입니다."

-경찰대 3학년때 퇴교당하신 이유와 그후의 행적을 알려주시죠?
"제가 3학년 때 초대 직선 학생회장에 선출되었고 써클활동을 통하여 '경찰민주화와 사회민주화'를 외친 적이 있었습니다.그후 제가 가입한 써클이 이념써클이라하여 의혹을 받았고 2기후배들의 농성이 있었는데 제가 배후인물로 주목받았습니다. MT 현장에서'전환시대의 논리'란 자료가 문제가 되어 조사후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퇴교처분 받았고 바로 군에 입대하여 전방에서 근무하였습니다.제대후 공부하여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언제 지구당위원장이 되셨지요?
"김원웅의원의 탈당후 사고지구당으로 있었는데 제가 조직책으로 임명을 받고 활동하다가 지난 5월28일 지구당 개편대회를 거쳐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현재 당원들은 많으신지요?
"인계받은 당원들은 한분도 없었고 처음 당료생활한 곳도 대전시지부였고 부모님도 대전에 계시고,또 그동안 당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약 1500여명의 당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총선대책이 있으시다면 소개를 하여 주시죠.
"과거의 정치인과 정권은 국민을 기만하고 선동하여 집권하고 집권기간내내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를 하였습니다.'변절과 기만의 정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원칙과 정도를 이루는 젋은 정치'를 할것이고 이것을 내세우겠습니다."

-한나라당이 부자정당이라 중앙에서 지원도 많지요?
"솔직히 5월들어 월2백만원이 지원됩니다. 이금액으로는 지구당사무실 유지도 힘들며 지구당에 계시는 사무국장님이하 당직자들도 거의 무보수자원봉사로 수고를 하시는 것 입니다."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를.
"용기,신의,인간사랑 입니다.'용기'는 해야할 것은 반드시 해야하고 하지 않을 것은 반드시 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신의'는 인간적인 의리를 반드시 지켜야 함을 말합니다.'인간사랑'은 사람에 대한 사랑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수 없음을 뜻한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내년총선에서 당선이 되신다면 지역구민들에게 하실 약속이나 정책이 있다면 소개 하여 주시지요.
"제가 개편대회때 지역주민들에게 이런 약속을 하였습니다.첫째로 '절대로 대덕구민들을 속이지 않겠다.' 둘째로 '정치를 하는 한 당명를 바꾸지 않겠다.'셋째로 '눈과 귀 마음을 여는 열린정치를 하겠다.'네째로 '삶의 질을 높혀드리는 생활정치를 하겠다.' 다섯째로 '머슴처럼 열심히 일하겠다' 였습니다. 저는 이 다섯가지를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또한 대덕구내의 신탄진, 회덕지역의 낙후화문제 3.4공단의 환경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여 환경과 연계한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하고싶으신 말이 계시다면 한말씀 해주시죠.
"아버님이 철도청 공무원이셔서 1남4녀중 둘째로 어렵게 살며 공부하였습니다.당료생활 20년하여야 국장되고 지역조직책 어렵게 받는 현실에서 저는 부국장대우 상태에서 조직책 맡을 정도로 열심히 하였습니다.지명도도 높으신 분과의 대결에서 지역구를 맡은 것 입니다.김원웅의원과 경합하여 정정당당한 지역유권자님들의 심판을 받고 싶습니다. '변절과 기만의 정치가 아닌 원칙과 정도의 젊은 정치'를 하겠습니다.지역주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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