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창원, 해양레저관광 산업도시로 도약
광암해수욕장 7만 명 찾고, 스포츠대회 성황… 창원 해양레저 활기

창원특례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해양레저관광 4대 핵심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창원을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올해를 ‘미래 해양레저관광의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해양레저산업 종합계획 수립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광암해수욕장 운영 고도화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성공 개최 등 네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창원시 해양레저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2025년 8월부터 본격 추진 중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함께 변화하는 해양관광 환경에 대응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1월 7일에는 학술세미나와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2026년 7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산업·관광·인력양성 등 종합 발전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진해구 명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26년 하반기 해상공사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시는 해양관광SOC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 승인을 준비 중이며, 연내 토목분야 실시설계를 발주한다.
완공 시 해양레저 체험시설, 관광편의시설,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 창원의 대표 해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5년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운영된 광암해수욕장에는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6만9천 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 문화공연, 체계적 안전관리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폐장 이후에도 바다안전관리자 상시 배치 및 시설 정비 공사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2026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시민·관광객 모두가 즐긴 축제는 11월 1~2일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앞 해상에서 열린 ‘2025 하반기 창원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는 국내외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창원 하이드로플라이 챔피언십, 드래곤보트 대회, 시범 조정대회 등이 열리며 창원의 해양레저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조성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의 성과는 창원을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소중한 씨앗”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과 문화를 결합한 창원형 해양레저관광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