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직능 아우른 새 대변인단 출범
“현장형 소통으로 민심 전달”
4개 조 구성, 24시간 대응 체제 구축
“정쟁보다 민생 중심 정당으로”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3일 1시 30분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대변인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대변인단은 강민국 도당위원장 체제 이후 추진된 조직 혁신의 일환으로, 세대와 직능, 지역을 아우르는 인물들로 폭넓게 구성됐다. 도당은 “도민의 눈으로 보고 도민의 언어로 말하는 현장형 대변인단”을 표방하며, 도민과의 실질적 소통을 통해 정책과 메시지를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자리에서 한 관계자는 “기존에는 대변인이 1~2명 수준이라 현안 대응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숫자를 늘린 것이 아니라 신속한 현안 대응과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실질적인 구조로 개편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4개 조로 나뉘어 24시간 대응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도당이 소통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번에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사를 모셨다”고 강조했다.

발표 현장에서는 각 대변인들의 자기소개도 이어졌다.
창원지역 노인단체 강원석 회장은 “유교인 단체에서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겠다”고 밝혔고, 김수영 대변인은 “7년간 디지털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홍보와 디지털 소통을 맡겠다”고 말했다.
거제 출신 김선민 대변인은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해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미애 대변인은 “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그 목소리를 도정과 당으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언론 출신 인사들의 합류도 눈길을 끌었다. 김현수 대변인은 “KBS 기자로 29년간 근무하며 경남도 대외협력특보를 지냈다”며 언론과의 가교 역할을 맡겠다고 했고, 유해남 대변인은 “20년간 기자 생활 후 정책기획실 근무를 통해 정책과 언론소통을 담당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기자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한 기자가 “중앙 정치에 치중된 구성 아니냐”고 묻자, 도당 측은 “도민 중심의 의제를 확장해 경남의 현안과 산업, 농촌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겠다”고 답했다.
또 “언론이 24시간 연락을 취하려면 어떤 구조로 운영되느냐”는 질문에는 “도내 기자단 명단을 확보해 신속한 소통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 발표된 공식 성명에서 도당은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단은 단순히 메시지를 발표하는 조직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전하는 현장 언론인이자 정책을 설계하는 실무형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앞으로 정쟁보다는 정책 중심의 ‘생활정치 브리핑’을 정례화하고, 허위나 왜곡이 아닌 사실 중심의 논평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얻는 ‘책임 있는 대변인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경남도당 관계자는 “정치는 국민의 신뢰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함께 뛰며, 경남의 희망과 대한민국의 상식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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