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초빙해 정책동향·대응체계 등 실무중심 강의
‘화학안전알리미’ 문자·합동훈련으로 자율관리 강화

김해시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화포천습지과학관 대강당에서 관내 40개 사업장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 대상 외의 소규모 사업장까지 포함해, 최근 잇따른 화학물질 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자로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2년에 한 번씩 안전관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사)안전발전연구원 전문 강사가 맡아 ▲국내외 화학물질 정책 동향 ▲유해화학물질의 안전취급 요령 ▲우수 관리사례 ▲화학사고 대응 및 소방안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 이후에는 사업장별 모둠 토의 시간을 마련해,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공유했다.
김해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안전알리미’ 문자 서비스를 매월 발송하며, 화학사고 예방과 자율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및 관련 기관과의 민·관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화학물질은 소량 유출로도 주민과 환경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율적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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