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쌀 소비촉진 대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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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쌀 소비촉진 대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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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쌀 유통사업단구성. 10만가

^^^▲ 30일 농협지부장과 농협장, 농민단체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쌀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 뉴스타운 김진한^^^
포항시는 늘어나고 있는 쌀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30일 농협지부장과 농협장, 농민단체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지역의 쌀 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과 향후 예상되는 파장에 대 비하여 조치할 사항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근본적인 쌀 소비대책을 위한 쌀 가공공장인 밥 공장 유치와 식자재 유통센타 건립, 친환경 쌀 학교급식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포항시 전공무원이 앞장서 포항 쌀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각종 주민교육이나 행사시 지역 쌀 이용 참여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미곡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하는 포항  쌀 유통 사업단을 구성해 포항 쌀 10만 가구 평생고객 확보, 포항 쌀 품질보증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Recall제 도입, 대기업, 대학교, 대형병원, 요식업소를 방문하여 포항 쌀 판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쌀 소비를 위해 시와 관계기관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항  쌀을 먹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포항 쌀 소비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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